-
[취재일기] 청와대, 캐비닛 문건 물타기 오해 자초하나
허 진 정치부 기자 “청와대는 법리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다.”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“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문건이 캐비닛에서 추가로 발견됐다”고 발표한 뒤 “대통령지정기록물
-
“똥물 테러하겠다” 극렬단체 경고에 충북도의회 출입문 모두 봉쇄
지난 18일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.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학철박봉순박한범 도의원,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도의원. [연합뉴스] 충북의 호우피해를 뒤로 한
-
선천적 복수국적자는 '죄인'이 아니다
선천적 복수국적자의 한국 국적포기 절차가 최대 1년 6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불공정한 부분에 대한 국적법 개정이 조속히 필요하다는 지적이 한인사회에서 커지고 있다. LA
-
소송 번진 캐비닛 문건 … 대통령 “문건사고 남 얘기 아니다”
자유한국당 원영섭 법률자문위원(왼쪽)이 19일 대검찰청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. [연합뉴스]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‘캐비닛 문
-
재개발·재건축 사업, 모든 용역 일반경쟁 … 뇌물 등 비리 막는다
재개발·재건축 사업 추진과정에서 조합 임원이 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대가로 금품이나 향응을 받는 비리를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계약 형태가 수의계약에서 일반경쟁으로 전환된다. 19일
-
소송으로 번진 박근혜 청와대의 '캐비닛 문건'
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‘캐비닛 문건’ 사건이 19일 소송으로 번졌다. 자유한국당은 이날 “캐비닛 문건은 대통령 지정기록물 해당 가능성이 있는데, 전임 정권 관계자와 대통령기록관리
-
여권에서도 우려 나온 ‘청와대 캐비닛’ 공개
최근 청와대가 청와대 내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당시의 각종 문건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여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.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
-
[미리보는 오늘]文 대통령, 여야 대표와 오찬회동…洪 대표는 불참 의사
━ 文 대통령, 여야 대표와 오찬회동…洪 대표는 불참 의사 [중앙포토]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집니다.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
-
정태옥, 靑 문건 공개에 "이 정부도 반드시 정치보복 당할 것"
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18일 청와대의 박근혜 정부 문건 공개에 대해 “(문서 내용에) 정권으로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면이 있을 순 있지만, 그런 걸 이렇게 공개적으로 까발
-
국회 추경안 합의, 오후 3시까지 올스톱…당청-야3당간 이견 좁혀지지 않아
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가 18일 추가경정예산을 놓고 협의에 들어갔지만 여야간 접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. 회의는 오후 3시까지 정회됐고, 정부측 추경안 수정안이 나오
-
홍준표 "들러리 서지 않겠다"-청와대 회동에 임하는 5당의 자세
17일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가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,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,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,(왼쪽부터) 조문규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‘
-
우원식 “한국당, 월급 150만원으로 가족 부양? 직접 해보라”
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. [연합뉴스]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최저임금 인상을 비판하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“월급 150만원으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
-
최종구 "법정 최고금리, 단계적으로 인하해 3년 안에 27.9→24%"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7/17/839b057b-5265-4bce-bdb9
-
제헌절,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이유
제69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행사 관계자가 제헌절 기념식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
-
“간접·정황증거에 불과” vs “뇌물수수 혐의 연결고리”
━ 확산되는 청와대 문건 공개 논란 박근혜 정부 민정비서관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국정 농단 관련 문건 공개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는 15일 “청와
-
한수원 '원전 중단 의결'서 나홀로 반대한 교수..."납득할 수 없어"
14일 한수원 이사회가 신고리 5, 6호기 공사 일시중단을 기습 결정한 가운데 한수원 경주 본사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수력원자력이 14일 경주의 한 호텔에서
-
박 정부 민정수석실 캐비닛이 열렸다
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춘추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“청와대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 300건가량을 발견했다”고 밝히며,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자
-
10년 전엔 “한ㆍ미 FTA 재협상” 외치던 여권, 지금은 “재협상 아냐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에 대해 “끔찍한 거래(horrible deal)”라며 재협상 추진을 천명한 가운데 청와대는 “재협상이 아니다”라고 진화 중
-
"청탁 들어줄테니 지인 회사에 공사맡겨라"…이현재 의원 불구속 기소
검찰 마크 [중앙포토] 자유한국당 이현재(67·하남) 의원이 하남시 열병합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부정청탁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. 수원지검 특수부는 14일 제3자 뇌물수수
-
한수원 이사회, 조성진 경성대 교수 유일하게 반대표...신고리 5, 6호기 운명은 공론화위원회로 넘어가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7/15/c4d4cd5a-cc72-4aae-a1da
-
한수원, 신고리 5,6호기 공사 잠정중단 결정...이사 13명 중 조성진 교수 한 명만 반대, 거수기 논란 가열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7/14/da42a251-ee83-4d4a-b1a4
-
국민의당 “국회 복귀” 한국당·바른정당은 의총서 논의
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(오른쪽)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총에서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한 ‘머리 자르기’를 빗대 목을
-
여당 "물타기"라지만... 국민의당 '문준용 특검법' 발의
‘문준용 특검’을 벼르던 야3당 중 국민의당이 먼저 특검법을 발의한 사실이 13일 공개됐다. 여권에선 “전형적 물타기”라고 반발했다. 장관임명·추경·정부조직법 등으로 꼬인 정국에
-
류석춘 ‘철학 없는 의원’에 지목된 나경원 “신경 안 쓴다”
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. [중앙포토]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13일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지난해 5월 나 의원을 ‘철학 없는 국회의원’으로 지목한 데 대해 “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